이날 행사에는 사천시 김석훈 부시장과 대한양돈협회 김동환 회장, 하태식 부회장, 박창식 경남도협의회장, 부경양돈조합 정정일 조합장 직무대행, 사천축협 김성완 조합장, 관계공무원 및 회원 등 50여명이 함께 해 사천지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구기효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밀어주고 끌어주고 함께 하는 사천지부가 될 수 있도록 오늘을 계기로 최선을 다해 2008년을 보람과 축복의 날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구 지부장은 이어 “작은 공간이지만 그 문턱을 더욱 낮춰 정보교류의 장으로, 또한 쉼터로 양돈인들의 사랑방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양돈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동환 회장은 “늦은 출발이지만 회원 상호 간의 결속과 단합으로 알찬 지부를 만들어 달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모든 양돈인들은 협회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위기를 이겨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