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수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는 대외개방, 곡물가 폭등, 금융환경의 격변 등으로 매우 어려운 한해였지만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우리 조합은 원만한 결산을 통해 당기순이익 21억원으로 6년 연속 두 자리수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올해에도 또 다른 기회의 한해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김수협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위영휘 광주광역시 농정과장, 안병량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팀장, 박수진 광산구 축산계장, 최희태 대한양돈협회 부회장, 윤한성 대한양계협회 전남도지회장, 장춘환 농협사료 나주공장장, 고수웅 광주시 동구의회 의원, 정성도 광주농업경영인연합회장과 조합원,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축산인들은 배합사료 연간 24만톤 돌파를 비롯해 당기순이익 6년 연속 10억원 이상, 농협종합업적평가 최우수조합, 3년 연속 골드-클린뱅크 및 상호금융대상 등의 성과를 올린 조합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