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무 회장은 “협의회 발족 이후 처음으로 조합장 부부동반 모임을 하게 되어 그 어느 때 보다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고 회장은 “축협조합장들은 우리나라 축산업을 사수하고 리드하는 경영자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있다”며 “올해는 더욱 할 일이 많아진 만큼 조합장들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남경우 대표는 축사를 통해 “유가인상에 이어 세계 곡물가격 인상으로 전 축종에 걸쳐 축산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올해도 더욱 분발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 거듭된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는 처음으로 부부동반 모임으로 상호인사와 더불어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