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치악산 한우브랜드 사업단(단장 이상혁)은 지난달 25일 원주시 단계동 원주웨딩홀에서 이계진 국회의원, 김기열 원주시장, 안사현 원주축협장 및 브랜드 회원농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사진>을 가졌다. 이상혁 단장은 “치악산 한우는 전 회원이 적극적인 자세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때 비로소 성공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 이라며 “항상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마인드를 갖고 브랜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열 시장은 “늦은 출발이 더욱 빛날 수 있는 것은 그 노력과 땀이 2~3배 많이 들어간다는 사실 때문”이라며 “노력과 열정으로 명품 치악산 한우가 될 때까지 적극 지원할 것이며, 맡은 바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2007년말 현재 치악산 한우는 관내 331개 한우농가(7천500두)가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