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낙협은 지난해 사료가격 급등으로 인한 생산비 증가와 축산물 가격 불안 속에서도 양축농가의 소득향상과 안정적인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조합을 경영한 결과 당기순이익 6억4천200만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홍성낙협은 이날 출자배당 6.24% 1억3천200만원과 이용고배당 4억2천5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했다. 이영호 조합장은 “지난해는 국제사료 곡물가격의 폭등으로 양축농가에게는 그 어느 해 보다 힘든 해가 되었지만 조합은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사랑과 동참으로 알찬 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며 “조합원 지원에 최우선을 두고 각종 사업을 추진해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낙협은 이날 김영운(부부목장), 김광재(광재목장), 오순균(대동목장), 유희권(운곡목장), 천경철(새버들목장) 조합원에게 우수조합원 표창을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