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무의 연구논문은 자돈사료에 복합생균제 첨가로 인해 이유 자돈의 초기 성장을 개선시키고 면역반응 역시 활성화시키는 것을 확인한 것으로 복합생균제가 이유자돈 급여시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전무는 “논문이 완성되기까지 귀중한 시간과 조언을 다해 준 안명수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헌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무는 전남대 농과대학 축산학과를 졸업,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하다 지난 86년 광주축협에 입사해 사료품질관리실장, 사료공장장, 전무 등을 지내면서 광주축협이 지난해 농협종합업적평가 4년 연속 최우수조합 수상과 3년 연속 골드-클린뱅크 인증, 공제연도대상, 고객만족도 대상 수상 등 1등급조합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