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영태 조합장은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도 자체 손익목표 달성을 위해 각종 예산 절감을 통한 내실경영을 추진한 결과 조합의 완전자립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동축협의 지난해 사업량은 226억1천만원으로 전년대비 11.7% 성장했으며, 계획 대비 23억7천만원이 많은 120.7%의 실적을 나타냈다. 당기순이익은 2억6천900여만원을 올려 이날 1억900여만원의 출자배당과 2천300여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이날 실시된 이사 보궐선거에서는 정호덕씨가 당선됐다. 감사선거에서는 공영규, 김성현씨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