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류 사육농장 예찰활동 강화 【강원】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명기)는 4월 한 달 동안 강원지역 취약지역에 대한 무료가축진료와 방역활동을 전개한다. 강원농협은 지역본부와 농협사료 횡성공장, 축협 컨설턴트로 진료반을 구성하고 지난 1일 3일간 평창, 영월, 정선지역을 대상으로 가축무료진료, 축사시설소독 , 양축 기술상담, 축산컨설팅 등의 활동<사진>을 벌였다. 지난 10·11일은 인제지역에서, 오는 21~23일은 속초, 양양지역, 28~30일은 화천지역에서 진료활동을 전개한다. 강원농협은 또 지난 2일 농협중앙회에서 무상 지원한 방역소독약품을 활용해 도내 전 축협과 영세 축산농가 및 산간오지 축산농가에 대한 일제 공동방역활동을 벌였다. 한편 강원농협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위해 강원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로 차단방역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시군별 닭, 오리 사육농장에 대한 방문 예찰을 강화하고 타 지역에서 입식여부에 대해서도 방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