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관련 질병관리본부 항의 집회시 음독자살을 기도한 전남 나주 김양석씨가 조선대 병원에서 회복 중이지만 장기간 치료가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양석씨는 지난 16일 가금관련단체들이 질병관리본부에 대한 항의집회 당시 울분을 참지 못해 음독자살을 기도했다. 김씨는 음독 후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 위세척을 통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장기간 치료는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양계협회 등은 김양석씨 돕기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계협회는 김양석씨 돕기 은행계좌(농협 087-17-022321, 예금주 양계협회)를 개설하고 모금활동에 들어갔으며 첫날인 19일 200여만원이 모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