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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가금업계, AI인체감염 보도 강경대응

해당 언론사·병원 항의 방문…1인시위 돌입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가금업계가 잇따른 AI 인체감염 관련 보도에 따라 이에 대해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임을 거듭 밝혔다.
또 해당 언론사 및 병원에 항의방문과 1인 시위를 통해 재발 방지를 위한 활동에도 돌입했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지난 27일부터 AI인체감염에 대해 축소 의혹을 보도한 모 일간지 앞에서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양계협회는 “AI가 추가 발생이 없고 안정 국면에 있어 가금류 소비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언론에서 AI에 대한 인체감염설 등 추측성 기사들을 앞 다퉈 보도해 찬물을 끼얹고 있다”며 해당 언론사에 양계인들의 절실함을 전하고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앞서 계란유통협회(회장 최홍근)과 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는 지난 26일 인체감염의 위험성을 과대했다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을 항의 방문했다.
이날 김연수 회장과 최홍근 회장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변관수 원장과 면담을 통해 AI로 인한 인체감염 위험설을 대다수의 전문가의 의견보다 더욱 선정적으로 발언하고 있는 고대 소속 교수의 언행으로 인해 가금업계가 엄청난 자구노력에도 불구하고 결정적 타격을 입고 있는 현실을 토로하고 향후 재발방지와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변관수 원장은 “의사협회에서도 어려움에 빠진 가금업계를 살리기 위해 시식행사 등을 통해 AI극복에 동참하고 있다”고 답했다.

<사진위>
토종닭협회 문정진 국장이 고대 구로병원 변관수 원장과 면담하며 재발 방지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아래>
양계협회는 지난 27일 서울신문사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1인 시위중인 이준동 회장과 이홍재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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