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지난 17일 ‘AI관련 질병관리본부 규탄집회’도중 음독자살을 기도한 김양석씨를 돕기 위해 모금활동을 벌여 성금을 김양석씨 부인 백애련씨에게<사진> 전달했다. 양계협회는 한 달간 모금활동을 벌인 결과, 가금관련단체를 비롯해 전국의 양계협회 회원과 지회·지부, 관련 업체 등에서 참여해 총 1천2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에 따라 이준동 회장은 양계인 및 관련업계의 위로의 뜻을 담은 성금을 업계를 대표해 김양석씨 가족에게 전달했다. 한편 김양석씨는 지난 5월 16일 음독자살을 기도한 이후 서울 청구성심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이후 전남대, 조선대 병원으로 후송되어 현재 요양·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