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목우촌(대표이사 박종하)은 지난 19일 경기도 하남시 감북동에 ‘목우촌 바베큐 마을’ 1호점을 개점했다. ‘목우촌 바베큐 마을’은 목우촌이 국내산 축산물 소비확대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해 왔으며 ‘목우촌 또래오래’, ‘목우촌 웰빙마을’과 함께 프랜차이즈 사업의 한 축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목우촌은 올해 안에 ‘바베큐 마을’ 15개 점포 개설과 매출 20억을 달성하고 오는 2012년까지는 245개 점포로 확대, 매출 5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베큐 마을’은 국내 축산농가들이 생산한 돼지고기는 물론 닭고기, 오리고기를 목우촌의 제조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메뉴를 개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점식에서 박종하 대표이사는 “어려운 대내외적 축산환경의 현실 속에 새로운 닻을 달고 출발하는 목우촌 바비큐 마을이 국내 축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