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가금

이달말 AI 발생지역 이동제한 완전 해제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부산·경남은 정밀검사후 29일 조치
8월 15일 AI청정국 지위 회복 전망


4월부터 시작된 AI사태가 6월말이면 완전히 종료될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8일 AI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을 경우 6월말 전국 AI 발생지역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완전히 해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아직까지 방역조치가 유지되고 있는 양산시는 19일 이동제한을 해제하고 경산시와 부산 강서구, 기장군은 오리에 대한 정밀검사 후 29일경 방역조치가 해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AI조기 종식을 위해 일시적으로 취해졌던 재래시장 패쇄 및 도축장에 출하되는 닭·오리 임상검사 증명서 유대, 분뇨반출 제한, 재래시장 및 가든식당 등에서 사육되고 있는 가금류의 예방적 살처분 등 AI 방역 강화조치도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방역조치가 해제되면 ‘경계’단계를 유지해 왔던 국가위기경보도 ‘관심’단계로 낮춘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이 같은 조치가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국제수역사무국의 규약에 따라 마지막 발생지역인 양산의 살처분이 완료된 5월 15일부터 3개월이 경과한 8월 15일에는 AI청정국 지위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농식품부는 AI 방역조치 해제 이후에도 AI 오염원의 유입방지 및 유입시 조기 확인 등 발생차단을 위해 연중 상시방역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