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나노 활성수가 우사환경과 우유 생산성에 미치는 효과<상지대 김동균 교수 연구결과 발표> 살포 후 악취 제거…CO·유해가스 발생 감소 호흡기질병 예방으로 폐사율 줄고 유질 향상 은나노 활성수의 실내 환경 개선가능성을 시험하기 위하여 송아지, 착유우, 한우로부터 신선한 우분을 채취하여 가상 우사환경을 조성한 후 표면에 첨가 수준을 달리한 은나노 활성수를 살포하고 시간의 경과에 따른 우사실내의 가스농도를 복합측정기(모델 V RAE PGM-7800, 7840)로 측정했다. 단 이 조건은 실내천장 높이가 3.6m우사에 분변이 10cm두께로 깔린 조건을 상정한 것으로 통상적인 목장을 현실을 반영했다. 그 결과<표 1>에 나타나듯이 미네랄활성수를 송아지사의 바닥에 10ml/m2이상 살포하면 일산화탄소(CO)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음이 확인 되었다. 일산화탄소와 헤모글로빈 결합력은 산소의 200배에 달하여 높은 농도(50ppm이상)에서는 불안, 혼수, 호흡곤란, 경련 등의 장애를 초래할 수 있으며 심하면 폐사한다. 은나노 활성수의 사용으로 그 원인을 제거 할 경우 폐사율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이산화질소(NO2)가스의 발생추세는 아래 <표 2>에 나와 있듯이 분변노출 후 12시간이 경과하면서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볼 수 있다. 24시간이 경과한 이후에는 거의 모든 구에서 이 가스는 발생되지 않는 경향을 나타냈다. 따라서 은나노 활성수의 살포가 우사 바닥에 쌓인 분변에서 유리되는 이산화질소의 발생에 영향을 미친 근거는 발생하지 않았다. 암모니아(NH3)가스 경우는 <표 3>에 나와 있듯이 대조구 및 T1구에서 2시간 이후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24시간을 정점으로 다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은나노 미네랄 활성수를 적정량(T2, T3)으로 살포할 경우. 그 발생시간은 10시간가량 지연되는 양상을 나타냈으며, 발생량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T3(50ml/m2)였다. 일반적인 조건에서 실내 암모니아 가스의 농도는 유해수준인 50ppm이하이며 개방형축사에서는 5~10ppm수준으로 조사된바 있다. 송아지사 바닥에 은나노 활성수를 12시간 간격으로 50ml/m2 수준으로 살포할 경우 암모니아 가스의 발생을 현저히 억제함으로써 송아지의 호흡기 감염으로 인한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 실험결과를 종합 해보면 일산화탄소 등 유해가스와 암모니아 및 유화수소 등 악취기체의 발생이 현저히 억제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은나노 미네랄활성수를 살포후의 상대습도가 오히려 감소된 경향을 나타냈으며, 미세먼지 또한 살포 전 89~277g/m3에서 59~128g/m3 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은나노 미네랄활성수 급여효과로 착유우에게 주당 1일 7kg수준(건물 섭취량의 30%수준)으로 급여하였던바 계절에 상관없이 산유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동절기의 유량증가는 표준 환산유량의 17%수준이며 기후가 회복된 후에는 18.3%로서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은나노 활성수의 효과가 증가했다. 위 방법으로 사육한 젖소의 지방고정산유량(FCM)도 증가하였는데, 그 효과는 동절기에 21.9%,해빙기에 15.1%로 나타났다. 기온이 완전히 회복된 5월중 실제 지방고정산유량은 27.6kg으로서 비유지속성(0.93)을 적용하여 환산한 표준기록 21.2kg에 비하여 무려, 30%의 향상효과가 나타났다. 이것은 은나노 활성수가 고온 환경에서 활성화 된다는 가설을 입증한 근거가 된다. 이외에도 소들의 피부병인 버짐이 없어졌으며 소의 모색이 진해지고 윤기가 흐르며, 분변 역시 상당히 적게 발생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돈장의 경우 돈사 실내의 온습도, 실내기체의 조성 등을 측정한 결과 주야간의 편차가 크게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돈사는 12:00시경의 실내 환경조건이 가장 양호한 반면 24:00~06:00 경의 공기조성이 가장 불량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결과로 돈분바닥에 은나노 활성수를 100ml/m2수준으로 일산화탄소, 암모니아 가스발생량을 억제시킨다는 결론을 얻었다. 이로써 원인불명 모르게 폐사되는 가축의 폐사원인규명에 한 걸음 다가 같다는 평가이다. ■은나노실버란? 머리카락 굵기 8만분의 1 초미립 입자 기술 적용 결합력 강해 고온서도 항균력 안정·지속적 효과 ‘은 나노"란 은(Silver)과 나노(Nano)의 합성어로 10억분의 1미터를 다루는 소위 초극미(超極微)의 최첨단 기술이다. 1나노미터(mm)는 10억분의 1m로, 머리카락의 굵기의 약 8만분의 1크기로 수소원자 10개를 나란히 늘어놓은 정도의 크기의 미세한 입자를 말한다. 나노 금속의 가장 큰 장점인 전기적 특성은 물론 어떤 유기계 항균약품보다 강력한 살균 및 항균효과를 가지고 있다. 현대에 들어와 은나노 입자의 항균효과가 밝혀지면서 가전제품, 식기, 섬유, 건축자재, 유아용품, 의료기기 등 그 쓰임세가 날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은나노는 휘발성과 용출이 없고 Nano 입자는 특유의 강한 결합력을 가지고 있어 꾸준한 지속성과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일반 화학항균제와는 다르게 순수한 은의 초미립자이므로, 고온에서도 안정적이며 항균 및 제균력이 꾸준히 지속된다. 은(Ag)은 실제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당 14만 마리의 세균이 함유된 물에 10ppm 농도로 20nm의 크기의 금·은 나노분말을 투입했을 때, 99.9% 이상의 항균력이 우수한 것으로 연구결과가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