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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축산물 인증 쉬워지고…수수료도 면제

전남축산기술연구소, 10일부터 올 1천농가 목표로

[축산신문 ■광주=윤양한 기자]
【전남】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가 친환경 축산물 인증 활성화를 위해 축산물 안전성 확인을 위한 유해 잔류물질검사 신청 시 검사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9월 친환경축산물 인증기관과의 간담회를 갖고 친환경축산물 인증 신청시 안전성검사 시료채취방법, 검사의뢰방법, 수수료 면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법적 검토과정을 거쳐 지난 10일부터 검사 수수료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증 신청농가의 검사수수료 부담을 경감시키고 시료채취 방법을 개선하는 등의 효과가 있어 향후 친환경 축산물 인증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편 전남지역 친환경 축산물 인증건수는 지난 9월말 현재 총 668농가(유기축산물 5농가·무항생제 축산물 663농가)인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올해 1천농가 달성을 목표로 축산농가의 인증노력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조상신 소장은 “현재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위한 잔류물질 검사가 매년 증가추세에 있고 앞으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체계 구축은 물론 동물약품의 오·남용 방지를 위한 농가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녹색의 땅 전남’ 이미지에 맞는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민·관이 다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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