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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농가 대변조직 자리매김 ‘다짐 ’

하림농가협의회, 장창훈 신임회장 취임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 하림농가협의회는 지난 12일 익산농업기술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장창훈 신임회장을 주축으로 농가 권익보호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철저한 위생관리…안전먹거리 생산 강조


하림농가협의회가 장창훈씨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농가대변조직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하림농가협의회는 지난 12일 익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대한양계협회 이홍재 육계분과위원장과 (주)하림 이문용 사장을 비롯해 하림 사육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겸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하림농가협의회 2대 수장으로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될 장창훈 신임회장은 현재 충남 청양에서 육계 7만수 사육규모의 청화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이광택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기대가 큰 만큼 아쉬움도 많았다”며 “농가와 회사가 한발자국씩 양보, 서로 협력해서 자조금사업 출범에 성공한다면 상생의 길로 접어들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하림 농가들의 불만과 90% 이상이 절대평가를 원하고 있는 현실을 하림측에 충분히 이해시키는게 협의회의 역할”이라고 전제, “내년에는 하림농가들이 원하는 절대평가제 및 실명제 도입이 반드시 실현될수 있도록 신임 회장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홍재 양계협회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농가협의회는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합리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라며 “새롭게 출발하는 농가협의회가 하림과 함께 농가와 회사 모두 이익될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문용 (주)하림 사장은 “하림과 농가들은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농가와 철저한 위생프로그램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농가협의회와 이미 3년6개월 동안 동반자 길을 걸어온 만큼 앞으로도 ‘농가발전이 곧 회사 발전’ 이라는 인식하에서 사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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