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동물약품·수의

천연물질 사용 송아지 설사 개선효과 탁월

바이오앤그린텍 ‘칼프로’ 출시…현장서 빠르고 높은 효능 입증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천연물질제제 개발 업체인 (주)바이오앤그린텍(대표 송시헌)이 송아지 설사 예방은 물론 개선 효과가 탁월한 ‘칼프로’<사진>를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미 한우와 젖소 사육현장에서 적용한 결과 송아지 설사병을 치료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낙농 및 한우분야 3대 난치병 중 하나인 젖소 체세포와 유방염 관리가 가능한 소마노제품 개발에 이어 천연물질제제를 사용, 송아지 설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칼프로’ 제품을 생산해 축산농가에 사양 의뢰한 결과 효능이 높다고 밝혔다.
(주)바이오앤그린텍에 따르면 실제로 전남 함평에서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J씨는 설사를 하고 있는 송아지에게 ‘칼프로’ 분말을 아침에 50g, 저녁에 50g를 대용유에 혼합해 1일 2회 급여한 결과 다음날 설사를 멈추고 정상으로 회복됐다”며 “주변 다른 농장도 비슷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히고 있다.
또 경기도 이천에서 젖소 사육하고 있는 U씨도 “1년 이상 ‘칼프로’를 환경 개선제인 ‘오슬로’와 병행해 사용한 결과 관행적으로 해오던 화학제품보다 안정적이며 가축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아 사육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환경개선제로 축사 주변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면서 항생제 대체 물질이 함유된 ‘칼프로’사용으로 효과가 증대한 것 같다는 주장이다.
(주)바이오앤그린텍 송 대표는 “이 제품은 송아지뿐만 아니라 큰 소의 급성·만성 설사를 해결하는데도 신속한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천연제제로 추출돼 내성과 무항생제 및 유기축산에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설사증 예방하는데 지출되는 비용을 대폭 절감 할 수 있어 농가 소득 차원에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