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이동판매차량 발대식도 【전남】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전병덕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위영희 광주광역시 농산유통과장을 비롯해 축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가축질병 방역단 발대식’<사진>을 가졌다. 안명수 조합장은 이날 “광주축협이 중심이 되어 대대적인 가축질병 자율 방역활동으로 국내 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홍보하고 소비 분위기 확산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가축질병방역본부 현판식과 연막소독 시연회도 가졌다. 광주축협은 앞으로 생석회와 소독약품을 축산농가에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구제역을 비롯한 가축질병 유입을 사전에 방지하는 차단방역에 주력하고 매주 수요일 ‘일제 소독의 날’에는 소독차량을 동원해 소규모 축산농가 등 취약농가에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축협은 이날 축산물 소비기반 확대를 위해 이동판매차량 발대식 행사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