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바퀴 꺾임·5가지 조향장치…한국지형 최적화 재인인터내셔날(www.jaeinint.co.kr 대표 최현엽)이 수입ㆍ판매하고 있는 영국 JCB사의 야심작 ‘화스트랙’<사진> 트랙터가 총체보리, 옥수수, 베일작업, 액비작업 등에서 최적의 성능을 보이고 있다. 화스트랙은 앞바퀴와 뒷바퀴 타이어 사이즈가 동일, 고속주행이 가능한 세계유일의 농축산용 트랙터이다. 유공압 작동식 자체 수평유지 장치와 차체높이 조절장치가 탑재돼 있다. 특히 튼튼한 몸체(샤시)를 통해 전방 링게이지에 최고 3500kg, 후방에 6000kg의 작업기를 장착하고도 완벽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JCB사 화스트랙만의 무진동 서스펜션(완충장치) 시스템은 앞뒤차축에 11개 서스펜션을 적용, 일반트랙터보다 승차감이 뛰어나다. 또한 일반트랙터 대비 생산성과 기동성이 최고 2.5배 탁월하다. 아울러 세계적으로 화스트랙에만 유일하게 적용된 4바퀴 꺾임 기능과 5가지 조향장치(스티어링) 기능이 있어 험악한 지형이나 어떠한 작업조건에도 효율적으로 작업시간을 단축한다. 한국지형처럼 좁고 직각으로 굽은 농로를 후진없이 한 번에 완벽하게 주행이 가능하다. 회전 반경도 짧은 게 화스트랙의 최대 강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료절약형 최첨단 고효율 전자식 커먼레일 엔진이 돋보이며 정비점검이 간편한 분리형 라디에이터와 유지점검이 용이한 완전 개방형 보닛이 자랑이다. 전진 58단, 후진 18단의 JCB 트랜스미션은 클러치 또는 자동 오토셔틀 버튼 하나로 작동된다. 특히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이루어진 자동 편의시설과 사용이 편리한 조이스틱 컨트롤시스템, 작동 유무를 한눈에 판독할 수 있는 컬러모니터 터치스크린을 갖추고 있다. 주력 기종 2140(최소 155마력)을 비롯해 프리미엄급 2155(165), 2170(180), 3200(200), 3230(230), 8250(260) 등 성능과 사양이 다양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