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광치농공단지에 있는 영신산업(대표 최규제)은 원형베일 결속네트인 ‘에코넷(Eco-Net)<사진>’의 국산화에 성공, 이러한 농가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다. ‘에코넷’은 UV광안정제가 함유된 고품질 원사만을 사용해 작업시 결속력이 뛰어나고 끊어짐이 발생하지 않는다. 품질대비 가격대가 저렴하며 어떠한 작물도 완벽한 결속력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원활한 작업효율과 베일결속에 따른 비용부분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졌다. 특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량을 사전에 없애기 위해 특수 설계된 감지센서가 부착돼 있다. 또한 혹시 제작도중 엉킴과 구멍 등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기계가 멈춰 혹시 불량품이 출고되는 우려를 사전에 미리 방지했다. 영신산업은 에코넷 사업을 함께할 전국적인 대리점을 모집중이다.(문의 063-632-7557) 회사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 우수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국내에 가동 중인 원형베일러 모든 기종에 테스트를 거쳤다”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