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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육용종계 생산성 회복…병아리 가격 하락세

육용실용계 500원대 거래…6월 종란생산가담계군 전년比 12.1% 늘어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육용종계의 생산성이 회복되면서 병아리 가격도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육용실용계는 지난 13일 현재 수당 52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주 620원에서 100원이나 하락한 가격이다.
이처럼 병아리 가격이 하락한 것은 종란생산에 가담하고 있는 계군이 늘어나고 있는데다 악화됐던 종계의 생산성도 정상화, 병아리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양계협회의 종계D/B에 따르면 6월 육용종계 사육수수는 전년동기 5백69만7천수 대비 9% 증가한 6백21만1천수로 집계됐다. 종란생산가담계군도 지난해 6월 3백52만4천수 보다 12.1%가 늘어난 3백94만9천수에 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복을 겨냥한 입식 시즌이 지난 만큼 병아리 가격의 하락세는 피할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따라서 경제성 없는 종계 도태에 보다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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