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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경제능력검정소 이전론 다시 수면위로

양계협회 “시설 노후·주변환경 악화 우려…교육장 확대·인력 충원 기능강화 추진”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대한양계협회 닭경제능력검정소 이전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양계협회(회장 이준동)에 따르면 지난 83년 경기도 안성에 설립된 닭경제능력검정소는 지난 26년간 한 자리를 지켜오면서 시설이 노후화, 검정효율의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더구나 주위에 들어선 농장에서 질병이 발생하는 등 주변환경이 악화, 청정화라는 검정소의 전제 조건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힘든 환경에 놓여 있다는 분석이다.
양계협회는 따라서 닭경제능력검정소를 이전, 검정시설 교체와 함께 연구, 교육, 실습 등의 기능을 갖추는 한편 인력도 충원, 검정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준동 양계협회장은 이와관련 “양계농가를 위한 교육의 장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검정소 이전은 교육장으로서 기능 부여가 가능한 만큼 양계농가들의 ‘기초체력’ 을 단단히 해주는 역할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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