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가금

“종란가격 현실화 시급…농가 결단 필요”

양계협회 종계분과위원회 월례회의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종란가격 현실화를 위해 농가들이 납품거부 등 농가결단력이 요구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15일 경기도 평택소재 가보호텔에서 열린 대한양계협회 종계분과위원회 월례회의<사진>에서 최성갑 위원장은 “종계농가 중 80% 이상은 계열업체에 종란을 납품하고 있다. 그렇지만 종란가격이 생산원가에도 모자란 수준이다”며 농가 스스로 납품가격을 높이려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정부는 계열사와 개인계약에 개입할 수 없다. 결국 농가들이 해야하는 일이다. 종란납품을 거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며 생존권을 위해 농가들이 단합할 것을 촉구했다.
한 위원은 “종계없이 육계사육이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종계농가에 대해 누구도 관심이 없는 것 같다”며 “개인이 해결할 수 없는 실정이기에 협회와 정부가 나서서 해결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분과위는 종계업 위생·방역과 관련해서 ‘원종계 질병검사의 모니터링 제도’ 도입과 함께 질병감염 종계에 대한 철저한 관리방안을 위한 가축공제제도의 의무화가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