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에서는 농촌어메니티자원을 발굴하고 농촌마을디자인 설계 등 현장 활용 방안의 모색으로 우리 농촌을 미래 관광 명소로 가꿔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최근 농촌어메니티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면서 농촌 관광시장은 오는 2011년 국내 관광의 25%이상을 점유할 것이다”전망했다. 또한 “도시 근로자와 도시민들의 65%이상이 경관이 아름다운 농촌의 관광과 이주의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농진청은 매년 10월 우수한 농촌 어메니티를 공모하고 있다며 올해의 컨셉은 ‘인간’,‘자연’,‘전통’이 조화로운 아름다운 농촌이라는 주제로 실시한다고 밝히고 많은 공모가 들어오기를 바랬다. 조은기 농업과학원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기존 어메니티증진기술,지역개발종합모델,컨설틴기반기술에서 3차원환경계획기술(IT,ET,CT접목기술)로 바꾸고 우리농촌을 미래 관광자원의 중심지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