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산업이 새로운 녹색성장 동력산업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국가 연구기관에 의해 지원 기술 개발이 본격 착수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승마산업을 고부가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키 위해 ▲국산 승용마 육성 ▲승마효과 분석 ▲승용마 표준시설과 관리 컨텐츠 등의 승마산업 발전 녹색기술을 산업체, 대학 등과 공동으로 집중 개발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향후 10년 동안 추진될 ‘레저승마 녹색기술’개발 프로젝트는 우선 내년까지 부산대(조병욱교수), 제주대(류재청교수), 한경대(이학교교수)와 공동으로 △국내 승용마필 자원수집 및 평가 △승용마 검정·선발 프로그램 개발 △승용마 조련, 순치 및 교육 컨텐츠 개발 등의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020년까지는 △국산 승용 전용마필 육성·보급 △승마 운동효과 및 재활치료효과 검증 △승용마 인공수정 및 질병관리지침 △표준사양관리체계 △승마체험 녹색공간 모델 등을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