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지난 5일 서초동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제 1차 양계인대회 추진위원회’를 열고, 일정 및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양계인대회는 다음달 18일 열린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시도되는 닭고기 요리경연 대회 등 소비자 참여 행사가 다수 마련되기 때문에 지부지회장들이 홍보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한·EU FTA 등 수입개방에 대비해 안전 축산물 생산이 요구되는 만큼 양계인들이 보다 철저히 양계생산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계협회는 앞으로 2~3차 회의를 진행하면서 세부일정을 조율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준동 회장은 “양계인대회는 대규모 행사로서 안전이 최우선이다.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