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군 사양가들이 산란계 경영을 최고로 이끌기 위한 모임체인 KRC(회장 권영택)는 최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정기모임<사진>을 갖고 산란계의무자조금의 원활한 거출을 위해 KRC와 도계장 직거래를 추진키로 결의 했다. 이날 회의에서 KRC 권영택 회장은 “AI, FTA, 계란 소비홍보 등 양계업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의무자조금 정착이 필수 사안인 만큼 KRC 회원들이 솔선수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KRC는 회원 25명으로 사육규모는 약 1천만수로 연중 노계 출하물량이 약300만~400만수에 달해 지난해 산란노계 도계실적 2천350만수 대비 약 13~17%를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자조금 거출에 힘이 될 전망이다. 한편, KRC는 이날 신규 회원으로 천황운(민희농장), 송종학(오림농장) 대표를 만장일치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