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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육계 산지가격 강보합세 이어질 듯

공급 줄고 소비 늘어…23일 현재 2천100원대 전년대비 10.5% 높아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공급량이 줄고, 소비가 늘면서 산지 육계가격은 당분간 강보합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23일 현재 산지 육계가격(대닭 기준)은 지난해 같은 기간 1천9백원보다 10.5% 높은 2천1백원을 형성하고 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진 탓에 질병이 확산되고, 생산성마저 하락해 공급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 여기에다 720원을 넘어서는 높은 병아리 가격은 일반 농가들의 입식을 망설이게 해 공급량을 늘리지 못하게 하고 있다.
소비는 지난해에 비해 10% 이상 증가했다. 특히 프로야구 인기가 절정에 오르면서 닭 판매량에 가속도가 붙었다.
한편 양계협회DB 자료에 따르면 육용종계사육수는 2백40만7천수로 지난해 같은기간 2백13만수보다 13% 증가했다. 그렇지만 종계생산성중 부화율이 좋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실용계병아리는 아직도 720원의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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