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금학회(회장 박장희)는 지난 2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임원회의<사진>를 개최하고 2009 한국가금학회 26차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 추진일정과 세부내용을 확정했다. 한국가금학회 2009년 추계 학술발표회는 오는 13일 경남 진주 소재 진주산업대에서 개최된다. 이날 임원회의에서는 한재용 서울대 교수를 차기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하고, 신진과학자 특강자와 학회상 수상후보자를 선정했다. 학술발표회에서 발표할 신진가금학자 특강자는 강석진(서울대), 김용란(건국대), 권정택(전북대)박사가 각각 특강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회상 등 포상 대상자도 선정했다. 공적상 저술분야에는 ‘알의 혁명’을 집필한 서울대 교수 5명을 선정하고 각각 상장을 전하기로 했다. 행정분야에는 양계산업에 HACCP을 정착시킨 곽형근 전 HACCP기준원장을 선정했다. 차세대 학술상에는 진선덕(충남대), 정용대(전북대), 박경제(서울대)학생들이 선정됐다. 연구와 교육, 봉사분야에 대해서는 다음 회의까지 추천받아 선정할 계획이다. 반면 올해는 학술상 수상자를 제외키로 했다. 공로패와 감사패도 정해졌다. 공로패에는 이상진 전 학국가금학회장과 류경선 전북대 교수를 선정했다. 감사패에는 △독바위축산(대표 윤정로) △USSEC(미국대두협회) △농협마케팅 △양지부화장(대표 김학주)△삼화육종(대표 배성황) △(주)삼양사(대표 김윤) △(주)대 호(대표 이태호) △산골농장(대표 이상호) △바이엘코리아(대표 볼프강 뮐러) 등 총 9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키로 했다. 한편, 가금학회는 학술발표회에 이사회를 열고 앞으로 이사와 임원진의 추천안도 논의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