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협회는 계란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농가수익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한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 천강균)는 지난 7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2010년 중점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계란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농가수익 증대를 사업목표로 설정하고 유통구조에 중점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계란유통구조개선을 위해 단계별 추진계획안을 제안하고 계란유통업 등록제와 연계해 단계별 유통구조개선 방안을 만들어 나간다고 밝혔다. 한편 분과위에서는 계란 콜레스테롤에 관한 연구, 계란가공산업에 대한 연구등의 조사용역을 통해 불신의 오해를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계산업의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개발, 조직 활성화와 효율적인 분과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올해 사업계획안을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