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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문제 해결’ 수출기반 마련 노력

닭고기수출연구사업단, 올 연구계획 확정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닭고기 수출 3천만불 달성을 뒷받침 위한 닭고기 수출연구사업단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닭고기수출연구사업단(단장 강창원, 이하 사업단)은 지난 18일 경기도 안양 소재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1차년도(2008~2009) 사업평가를 실시하는 한편 2차년(2009~2010)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사업단은 우선 연구범위에 적합한 명칭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1차년도에 사용됐던 ‘닭 수출연구사업단’ 명칭을 ‘닭고기 수출연구사업단’으로 변경키로 했다.
이어 2차년도 연구목표를 ‘현장문제 해결 중심의 사업단 운영’으로 설정, 1차년도에 이어 시장전략목표인 8개국을 대상으로 한 수출전략과 지원대책을 수립키로 했다.
신선육과 노계 수출 ‘클래임’ 저감을 통한 수출증대 연구는 물론 중국과 중앙아시아 등 수출대상국 위생검사 규격 및 관리기준 지침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단은 또 1차년도에 진행했던 삼계탕, 삼계죽 포장재 등의 기술을 한차원 더 업그레이드시키고 아직 진행되고 않고 있는 북미 수출용 표준 팔레트와 컨테이너 최적화 기술 개발에도 착수키로 했다.
이밖에 수출용 삼계·다리발골육의 효율적인 생산과 가공제품의 품질향상 및 편의성제고 기술개발, 전통양념 및 계육부산물을 활용한 수출제품 개발등을 통해 해외 수출의 초석을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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