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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회사 사육경비 탄력적 운영 필요”

양계협회 설문조사…“부족하다” 98% 만족도 낮아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계열회사들이 사육경비를 좀 더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육계농가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는 대한양계협회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0개도를 돌며 진행한 ‘전국육계인 순회 토론회’를 통해 419개 육계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육계계열화 사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농가들은 설문에서 계열업체가 농가에 지급하고 있는 각종 연료비와 약품비, 기타 사육경비의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98%가 ‘부족하다’고 답했다.
농가에 지급되는 사육수수료를 제외하더라도 기타 사육경비는 시장변화에 민감하게 변동되는 품목인 만큼 탄력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설문대상농가의 97%는 현재의 계약사육에 있어 계약서가 불공정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서에 농가의견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불만이다.
육계사육 농가들은 각 계열사의 농가협의회(체) 구성에 대해 85%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농가협의회(체)가 시급히 결성돼야 할 것이라는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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