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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다양한 제품 개발…시장 공략 박차

다한영농조합법인, 정총서 사업계획 확정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영양 강화·기능성 계란 각 2개씩 개발키로

다한영농조합법인(대표 이만형)이 보다 차별화되고, 다양한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가기로 했다.
다한영농조합은 지난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다한은 올해 83.5%의 평균 산란율 달성과 2억1천만개 생산을 통해 3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중점사업으로 등급란, 영양란, 신선란 등 영양소 강화란 2개 제품과 기능성 계란 2개 제품을 각각 개발, 매출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자 직거래 사업을 강화, 경기도 광주권에 10개가 설치돼 있는 계란자판기를 경기도 하남과 성남은 물론 서울 강동구까지 확대 설치키로 했다.
조합 홈페이지를 통한 마케팅 강화 뿐 만 아니라 농수산물유통공사를 통한 전자상거래도 추진할 계획이다.
다한은 안정적 물량공급을 위한 사육규모 확대도 추진, 필요하다면 신규 조합원 가입을 유도함으로써 현재 80만수인 사육규모를 100만수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이럴경우 구매력을 갖춘 조직으로서 입지를 강화, 각종 원자재 구입비용 절감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만형 대표는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영농조합 최초로 전 조합원이 HACCP 농장 지정과 친환경축산물 인증 및 경기도 G마크를 획득하는 등 도전한 만큼 도약의 발판을 확보할수 있었다”며 “올해는 그 수확을 거둬들이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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