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양봉조합(조합장 조상균)은 지난 10일 경기 안성 소재 조합 종합식품공장 대회의실에서 제49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단독 출마한 이선광 현 상임이사<사진 왼쪽>를 제2대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한국양봉조합은 지난해 총 사업규모 1조274억원으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경제사업은 전년 대비 38.9% 증가한 153억원, 예수금은 17.3% 증가한 5천501억원, 대출금은 14.3% 증가한 4천493억원, 공제료는 71.7% 증가한 126억원의 실적을 보였다. 사업결산 결과 양봉조합은 4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조상균 조합장은 “안성종합식품공장에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판매 활성화에 주력해 나가겠다”며 “품질고급화에 조합원 모두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는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 배경수 한국양봉협회장, 최광열 한국양봉학회장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