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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산업 현안해결 ‘성장 원년’

양계협회, 방역 강화·유통구조 개선 주력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양계협회가 올해를 발전성장하는 원년의 해로 삼고, 양계산업의 성장을 올해 사업의 목표로 잡았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지난달 25일 서울 서초동 소재 축산회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 이준동 회장은 “침체돼 있는 양계산업을 한번에 확 바꾸기는 어렵다. 그렇지만 차근차근 하나씩 실현해 나간다면, 양계산업이 비전과 희망으로 가득차게 될 것”이라며 올해를 발전성장하는 원년의 해로 삼자고 강조했다.
양계협회는 종계분야의 경우 올해 질병감소를 최우선 과제로 보고, 난계대 질병방역 강화 등에 힘쓰기로 했다. 산란계에 대해서는 계란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농가수익 증대를 도모할 수 있는 방안으로 단계별 추진계획안을 내놨다. 육계는 표준사육 계약 및 분쟁조정위원회를 가동해 계열화 사업 갈등을 해결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양계협회는 특히 상반기에 각 분과별로 끝장 토론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토론회 방식은 패널이 있는 토론방식이 아닌 난상토론으로 해법을 찾을 수 있을 때까지 진행하는 방식이다.
양계협회는 일반회계 10억3천100만원, 닭 검정회계 11억2천100만원 등 총 21억5천3만원의 수지예산으로 올해 사업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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