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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 이 상 혁 전국한우협회 원주지부장

“대규모 한우단지 조성 치악산한우 사육기반 확대”

[축산신문 ■원주=홍석주 기자]
 
【강원】 “치악산한우는 아직 갈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전국 제일의 한우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첫째 소비자가 인정하는 최고의 한우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 소비자가 쉽게 접하고 먹을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 적어도 지금 3배인 3만두 이상으로 사육규모를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상혁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 신임 지부장은 ‘치악산한우’ 브랜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사육기반 확대를 꼽았다. 이 회장은 “2~3천두 규모의 한우단지를 조성해 사육기반을 확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지부장은 “한우농가가 최고 품질의 치악산한우를 만들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그중 하나가 가축분뇨 처리이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자연순환농업에 축분 퇴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퇴비공장 설립도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 지부장은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의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합심해 하나의 목표를 설정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한우농가들의 소득향상은 물론 위상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부장은 “회원 확보를 위해 6월말까지 KT회원으로 신청하면 현재 입회비 5만원을 내지 않고 가입할 수 있도록 문호를 확대했다. 참가 회원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혁 지부장은 치악산한우브랜드 사업단장을 맡아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면서 한우산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비전제시, 그리고 현실감 넘치는 사양관리방법 발굴로 농가실익증진에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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