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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과학원 ‘최우수기관’ 영예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행안부,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연구성과 인정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2010년 책임운영기관의 기관운영성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책임운영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열고 중앙행정기관 소속 37개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고유사업평가결과(50%)와 공통관리역량평가결과(50%)를 종합한 점수를 토대로 연구기관, 사업기관 등 5개 평가유형별로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 각 1개씩을 선정했다.
그 결과 국립축산과학원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연구기관 평가유형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국립축산과학원은 세계 2번째 장기이식용 미니돼지(지노) 개발, 가격이 저렴하고 현장이동성 및 정확성이 우수한 우유품질분석기를 비롯해 판별율(99%이상)과 진단시간(3시간)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이동형 한우판별기, 가축분뇨이용 에너지 생산을 위한 한국형 바이오가스 생산시스템 개발 등 뛰어난 연구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육질이 뛰어난 한국형 씨돼지 ‘축진듀록’을 확대 보급했고 토종 ‘우리맛닭’을 개발·보급해 토종닭 산업의 기반 구축에 기여하는 등 지난해 많은 실용적 연구 성과도 거두었다.
농촌진흥청 김재수 청장은 “잇따른 최우수기관 선정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 분발하는 계기로 삼아 농업녹색기술을 주도하고 실용기술 및 첨단 융복합 기술개발 보급에 역량을 집중해 농진청이 농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계 최고의 농업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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