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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전용 니플 개발 ‘농가 희소식’

삼우엔지니어링, 분당 120㏄ 토출·누수방지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자동급이라인 전문업체인 삼우엔지니어링(대표 안광덕)은 오리농가의 수요에 발맞추어 국내 최초로 오리전용 니플(특허 제10-0736829호)을 개발 공급에 나섰다.
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오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사육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급수를 위한 오리 전용 니플이 없어 양계용 또는 종계용 니플을 사용해 왔으나 물의 요구량이 큰 오리에 급수 충족을 채우지 못했다.
삼우엔지니어링에서 개발한 오리 니플은 물의 양이 분당 120㏄로 충분한 양의 물이 토출되어 기존 양계 30㏄에 비해 4배의 물이 토출된다.
또한 물이 새지 않아 주변의 오염이 없고, 연변이 발생하지 않아 분변 청소에도 용이하다.
안광덕 사장은 “오리의 습성과 기호에 맞도록 충분한 물의 토출과 물의 누수방지로 축사에 물이 새지 않아야 하는 어려움을 기술로 극복했다”고 설명하고 국내 공급과 중국 등 해외수출도 적극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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