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란유통협회 부산지부(지부장 김태용)는 지난 6일 부산시 연제구 연산5동 704-18번지 지부사무실에서 현판식<사진>을 갖고 공식적으로 계란유통협회 지부에 합류했다. 부산지부가 협회에 합류함으로써 계란유통협회는 전국 각지에 20개 지부를 그리는 지도가 마무리됐다. 현판식에서는 지부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코리아상회 김태용 위원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강종성 계란유통협회장은 이날 “부산지부가 탄생해 든든한 힘이 된다. 부산지부는 앞으로 협회가 추진하는 등록제가 빠른 시일에 시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양계협회 황수연 부산경남 도지회장은 “난상인 연합회로 출범해 수 십년 동안 같은 자리에서 계란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부산지부가 늦게나마 유통협회 제도권 안으로 들어온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태용 지부장은 “맨 마지막으로 협회에 들어왔지만, 최고의 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부산지부가 협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도를 부탁한다”고 답했다. 부산지부는 김태용 지부장을 비롯해 김영수 부회장, 이정호 운영위원장, 조수환 감사장, 김기종 감사, 박양수 명예고문, 이경수 고문, 전태준 고문과, 도종태, 김태용, 박형규 위원이 지부를 이끌어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