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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올해 육용종계 생산량 크게 늘듯

지난해보다 생산잠재력 19.6% 증가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종란·병아리값 가이드라인 제시돼야

올해 육용종계 생산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양계협회는 지난 12일 경기도 평택소재 가보호텔에서 종계분과위원회(위원장 최성갑) 월례회의<사진>를 갖고 향후 시장 전망과 함께 산업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계협회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육용종계 생산잠재력이 1분기 188만4천838수, 2분기 170만4천990수, 3분기 216만3천998수, 4분기 191만4천978수 등 모두 766만8천804수로 예상했다.
이는 원종계 1마리당 종계 생산량을 47.06수로 기준한 것으로 지난해 602만8천수 보다 19.6%가 늘어난 것이다.
양계협회에 따르면 올 1분기에는 생산잠재력의 84.8%인 159만7천600수의 종계가 입식된 것으로 집계됐다. 2분기의 경우 이 시기에 종계생산량에 영향을 미칠 원종계가 도태되면서 4월말까지 생산잠재력의 35.5%인 60만4천600수만이 입식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종계의 산란율과 부화율 등 생산성이 향상되며 생산량이 늘어난 병아리가격의 하락과 관련 “지금처럼 생산량에 의해 가격이 좌지우지되기 보다는 앞으로 병아리와 종란가격 가이드라인을 정하는 상하한제 도입이 적극 검토돼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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