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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낙농·유가공산업 최고 권위 ‘한국낙농대상’ 신설

낙농진흥회, 낙농경영·유가공·낙농과학기술부문 3개부문 시상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8월 수상자 선정키로

낙농·유가공산업 발전과 낙농가는 물론 유가공업계 및 학계 종사자들을 자긍심 고취를 위한 ‘한국낙농대상’이 신설된다.
낙농진흥회(회장 문제풍)는 지난 17일 낙농·유가공산업에서 최고의 명예와 권유를 지향하는 ‘한국낙농대상(Korea Dairy Award)’을 신설, 후보자 추천을 받아 오는 8월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상무문은 ‘낙농경영’, ‘유가공’, ‘낙농과학기술’ 등 3개부문으로 나눠 각 1명씩 선정,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자에서는 상패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질 계획이다.
특히 낙농과학기술부문 수상자는 세계낙농연맹(IDF)이 매년 총회에서 시상하고 있는 ‘IDF 대상’ 한국 후보로 추천된다.
올해 처음 신설되는 한국낙농대상은 오는 6월 30일까지 각 부문별 추천서를 접수받아 ‘한국낙농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8월 5일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의 선정 방향은 낙농경영 및 유가공부문의 경우 낙농현장 및 유가공분야 종사자 등 국내 낙농 및 유가공 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가 대상이다.
또 낙농과학기술부문은 낙농관련 학계나 연구분야 종사자 중 원유생산성 및 기술향상, 우유·유가공분석 및 낙농과학, 낙농정책제도 및 마케팅, 환경위생, 영양건강 등 낙농 전 분야에서 공로가 인정된 자를 추천받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그 동안 어려운 산업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산업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 온 유공자를 발굴·시상함으로서 산업 관계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한국낙농대상을 신설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상을 정례화시켜 수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한국 낙농산업 발전을 선도할 멘토(Mento)로 승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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