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은 백신 효능과 안전성을 높일 뿐 아니라 새로운 질병에 대한 백신을 개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제조 측면에서는 질병원 파악과 제조기술이 핵심경쟁력으로 떠올랐다. 소비자들은 그 어느때보다 효능과 안전성을 보고, 백신을 선택한다. 바야흐로 동물용 백신 시장은 기술경쟁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국내 동물용 백신 업체의 경우 앞으로 다국적 기업과 치열한 시장경쟁을 펼쳐야 한다. 해외시장을 겨냥, 활발하게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기도 하다. 기술력이 확보되지 않고서는 다국적 기업과의 경쟁에서 주도권을 빼앗길 수 밖에 없다.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제품개발에 매진해야 할 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