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준동)는 지난 14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CI평가 심사회를 갖고 서울 성동구 김인종씨가 출품한 ‘치킨하트’를 육계자조금 CI로 채택했다. 자조금사무국은 이번에 채택된 CI의 경우 국산 닭고기에 대한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는 동시에 특히 소비자에게 친근한 닭고기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육계자조금은 앞으로 40년간 이 CI를 사용할 계획이다. 우수상에는 서울 강동구 이용기씨가 제안한 ‘더 큰 행복을 키우는 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와 우송대 박종화·이지훈씨의 ‘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 CI’가 차지했다. 대상과 우수상에는 각각 300만원과 10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은 7월 말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