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협회가 양계인대회 개최 장소를 다음달 31일까지 다시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올해 양계인대회의 개최예정지였던 포천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포천이 개최를 전격 취소했고, 이에 따라 다시금 개최 희망 시군지역을 공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계인대회 개최를 희망하는 전국 시군은 다음달 31일까지 양계협회 정책기획부(02-588-7651)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이준동 회장은 “갈수록 힘들어지는 양계산업이 위기를 극복하려면, 양계인의 단합된 힘이 절실하다. ‘전국양계인대회’는 양계인들의 힘과 지혜를 모으는 자리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