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자조금은 지난달 20일부터 과천국립과학관내에서 ‘싱그런 자연가득 우유놀이터’란 주제로 우유과학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평일에는 1천500여명이,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2천500여명이 우유과학교실을 찾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개강 15일째 약 2만3천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유과학교실은 젖소의 생리적 특성을 비롯해 우유의 생산과정, 우유를 이용한 체험교실, 우유건강 교실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우유체험교실로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우유아이스크림만들기<사진>가 최고의 코너로 자리잡고 있다. 낙농자조금은 오는 22일까지 우유과학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야외행사인 도심속목장나들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