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계조합(조합장 오정길)은 산란계자조금 사업 일환으로 이번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4개들이 계란팩 1천개를 하나로클럽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하루 계란 2개가 여름철 보양식’이라는 리후렛을 나눠주며 계란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용인지역 다문화가족 10가구를 초청해 볏짚계란 꾸러미 만들기, 계란 옷 입히기(그림그리기), 매직풍선(닭, 병아리) 만들기, 계란 주먹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가졌다. 또한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의 취재를 통해 전국 초등학교 홈페이지에 계란우수성이 소개되는 등 계란홍보 효과도 컸다. 이날 오정길 조합장은 “선진국 수준처럼 우리나라도 국민 1인당 연 300개 이상 계란을 섭취해야 한다. 소비촉진이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란계 농장에 큰 도움을 주게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