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기축산연구회(회장 오상집)는 지난달 29일 수원소재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3층 제2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연구회 운영 및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과 최동윤 연구관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간사에는 전중환 박사를 내정했다. 회의에서는 소비 성향에 맞도록 친환경적인 동물복지에 입각한 유기축산의 발전을 모색하고, 성공사례 발표와 코덱스규정에 의한 한국적 유기축산 발전을 도모하는 심포지엄을 갖기로 했다. 제5차 심포지엄은 10월 하순에 충북 청원소재 농업기술센터에 개최키로 잠정 지정하고 9월 초 재차 임원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을 확정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