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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새 유대산정체계 도입에 6년 유예기간 필요”

낙농육우협 이사회, 생산자 입장 연구진에 전달키로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생산자들은 새로운 유대산정체계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단백질 기준선은 하향조정하고 최대 6년의 유예기간과 사료비 절감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10일 대전 레전드 호텔에서 2010년도 제 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원유가격산정체계 개선과 관련 이 같은 생산자들의 입장을 원유가격산정체계 연구진에게 전달키로 했다.
낙농육우협회는 원유가격산정체계 개선을 위해 7월 중 전국순회 설명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충분한 유예기간 설정 ▲유단백 기준선 하향 조정 및 구간 세분화 ▲사료비 증감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제시해 줄 것을 연구진에게 전달키로 했다.
또 향후 원유가격산정체계 개선을 위한 단계인 낙농진흥회 소위원회와 이사회에 이 같은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키로 하였다.
이와 함께 이날 이사회에서는 FTA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낙농산업 종합대책과 관련 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와 구성한 FTA대응낙농육우특별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생산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협동조합 중심의 집유일원화를 위한 낙농진흥법 개정 등 생산자들의 공동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 밖에도 이날 이사회에서는 축산업등록제에 의한 가축사육시설로 등재된 무허가축사에 대해서는 정책 지원방안 마련, 구제역 젖소 살처분 보상체계 개선, 육우 의무자조금 도입, 농가특별사료구매자금 상환 연장 등에 대한 대책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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