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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도계장 건설 반대 목소리 커

양계협, 하림 움직임에 “도계물량 몰려 질병전파 우려”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하림의 대형도계장 건립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림은 경기도 한 지역에 일일 닭 23만수, 돼지 3천두를 도계, 도축할 수 있는 대형 도계·도축장을 짓기로 하고, 땅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양계협회는 도계물량이 경기도 지역으로 몰리게 되고, 이에 따라 질병전파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역특산품으로 닭을 육성해야 하는데, 대형도계장과 계열사들은 결국, 지역 특색의 먹을거리를 사라지게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양계협회는 지역의 소규모 도계장을 통해 질병확산을 막고, 지역특수성을 살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하림은 최근 전북에 있는 신명 도계장을 인수하는 등 전남, 전북, 경북 지역등에 도계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추진중인 경기도 대형도계장은 동물복지와 친환경형 도계장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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