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지난 19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대행사 심사회의<사진>를 열고, 대진이앤컴과 KBS미디어를 행사대행사로 최종 확정했다. 대진이앤컴과 KBS미디어는 행사수행 능력, 행사기획 내용, 홍보전략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진이앤컴 관계자는 “박람회를 국내 축산업계의 글로벌 교류, 실질적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미래축산 환경을 제시하는 축산인 의지가 담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람회 주관단체인 대한양계협회는 “앞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등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내년 9월 21~1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